티맥스티베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 전문인재 양성사업' 선정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티맥스티베로가 산·학·연과 함께 실무 특화형 디지털 인력을 양성한다.

티맥스티베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소프트웨어(SW) 전문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에서 티맥스티베로는 기업이 대학 내에서 직접 SW 인재를 양성하는 '기업주도형 사업'과 지역 대학이 심화 교육을 운영하는 '네트워크형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선 단국대학교,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과 함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티맥스의 DB 전문 개발자가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 프로젝트와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은 DBMS '티베로(Tibero)'를 필두로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DBMS, 인공지능(AI), SQL, 운영체제의 기술과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네트워크형 사업은 충남대 주관 하에 IT 기업들이 DBMS·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SW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는 "SW 인재 육성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데이터 관련 핵심 인재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가의 데이터 기술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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