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케이피엠테크가 13일 신주인수권 상장폐지 공시가 보통주 상장폐지와 무관하다고 설명하며 주주들의 오해 해소에 나섰다.
![케이피엠테크 로고. [사진=케이피엠테크]](https://image.inews24.com/v1/0cd473997286b5.jpg)
케이피엠테크는 앞서 지난 2017년 8월 22일 발행한 제5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증권(5WR)의 행사기간이 다음 달 11일 만료된다는 내용을 지난 10일 공시했다.
신주인수권부사채는 행사가격에 따라 신주 인수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신주인수권)가 부여된 사채다.
케이피엠테크가 발행한 제5회 BW의 경우 채권과 신주인수권이 분리돼 거래할 수 있다. 최근 공시는 채권과 분리돼 거래되던 신주인수권이 행사기간 만료에 따라 상장폐지 된다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수 주주들이 회사 상장폐지로 오인해 관련 문의를 많이 받고 있다"며 "신주인수권(5WR)은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 중인 주식과 무관하며 주주 여러분들의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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