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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훈·프론트맨 돌아온다"…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 확정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모았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시즌 2로 돌아온다.

13일 넷플릭스는 "기훈이 돌아온다. 프론트맨도 돌아온다"라며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예고했다.

이어 "딱지를 든 양복남도 다시 돌아올지 모른다. 영희 남자친구 철수도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더욱 새로운 게임, 놀라운 이야기로 다시 만나 뵙겠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을 발표했다.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 시즌 2 제작을 발표했다. [사진=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지난해 '오징어 게임' 시즌 1을 세상에 내놓기까지 12년이 걸렸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이 역사상 사장 인기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되지까지는 단 12일이 걸렸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 1은 456명의 참가자들이 456억의 상금이 걸린 미스테리한 게임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장르 드라마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9부작으로 방영됐다.

배우 이정재, 오영수, 정호연 등이 출연했으며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대상 및 TV 연출상을 수상했다. 또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제31회 고섬 어워즈'에서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부문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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