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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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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김재열 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스피드 스케이팅, 피켜 스케이팅, 쇼트트랙 등을 총괄하는 최고 기구인 국제빙상경기연맹(IUS) 수장에 올랐다.

김 신임 회장은 10일 태국에서 열린 2022 ISU 총회 회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새로운 회장이 됐다.

그는 1968년생으로 김병관 전 동아일보 회장의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형이 김재호 동아일보·채널A 대표이사(사장), 누나는 김태령 일민미술관 관장이다.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이기도 한 김재열 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회장(가운데)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사진은 지난 2016년 ISU 주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수 싸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 신임 ISU 회장. [사진=정소희 기자]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둘째 사위이기도 한 김재열 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회장(가운데)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사진은 지난 2016년 ISU 주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수 싸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김 신임 ISU 회장. [사진=정소희 기자]

김 신임 회장은 일찍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웨슬리언대학에서 정치학 학사, 존스 홉킨스대학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학위를 각각 받았다. 또한 스탠퍼드 대학에서는 인터넷 비즈니스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사위로도 유명하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 2000년 이 전 회장 둘째 딸인 이서현(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김 신임 회장은 이후 제일기획에 입사했고 제일모직 전략기획실 경영기획담당 상무, 제일모직 경영관리실 경영기획담당 상무, 전무, 부사장, 사장을 거쳤다.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사장에 이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도 맡았다.

제일기획에서 삼성경제연구소로 자리를 옮긴 뒤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에 보임됐고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으로 있으면서 ISU 수장에 올랐다. 다음은 김 신임 회장 이력이다.

▲1968년 서울 ▲노스필드 마운트 허먼 스쿨, 웨슬리언 대학(정치학) 존스 홉킨스 대학(국제정치학) 스탠퍼드대학(인터넷 비즈니스 경영학) ▲모니터컴퍼니에서 컨설턴트 ▲제일기획 상무보 ▲제일모직 전략기획실 전무, 부사장, 사장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장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정위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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