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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이혼, 13세 연하 아내와 파경"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고 이혼 절차를 밟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가수 김건모, 장지연 부부의 파경설이 불거졌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년8개월간의 결혼 기간 동안 개인적인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해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장지연 부부는 2019년 10월 혼인신고를 마쳤고 따로 식은 올리지 않은 채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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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로 큰 사랑을 받은 김건모는 50세 넘는 나이에 13살 연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하며 많은 화제와 관심을 받았다.

결혼 전후로 김건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되는 등 여러 사건과 루머에 휩싸이며 수차례 파혼설이 돌기도 했으나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은 없다. 김건모는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불기소 처분받았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다. 그의 부친은 유명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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