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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각 재던 프리지아, 이번엔 버닝썬 추정 사진 유출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상습 가품 착용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최근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클럽 버닝썬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프리지아(송지아)가 최근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클럽 버닝썬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프리지아(송지아)가 최근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클럽 버닝썬에 방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프리지아 인스타그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거 프리지아 맞아?'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게시글에는 클럽 버닝썬을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프리지아 모습이 담겼다. 프리지아가 입고 있는 의상은 그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렸던 착장과 일치한다.

사진 속 프리지아는 한 손에 담배를 버젓이 들고 있어 또 다른 논란을 낳았다.

사진을 본 누리꾼 반응은 갈렸다. 일부는 "성인이 클럽 가는 게 무슨 문제라도 되냐" "버닝썬 문제 터지기 전 까지만해도 그냥 클럽으로 알고 있던 거 아니었냐" "미성년자도 아닌데 담배 피울 수도 있지" 등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버닝썬 게이트가 괜히 지금까지 논란이 되는 게 아니다" "노는 건 자유지만 솔직히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성인이어도 담배 피는 건 별로다" 등 부정적인 목소리도 나왔다.

송지아가 촬영한 디올 뷰티 광고(왼쪽)과 레이디 디올 정품백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왼쪽), 디올 공식 홈페이지]

한편 프리지아는 뷰티크리에이터로 얼굴을 알리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유튜브 영상과 방송에서 명품 가품을 착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프리지아가 논란이 된 건 단순 가품 사용뿐 아니라 대중과 업계를 모두 기망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그는 디올 뷰티 광고에서조차 레이디 디올 가품백을 드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후 잠행을 이어오던 프리지아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다"며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뒷모습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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