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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스타트업과 상생 모델 구축


스마트 안전 기술 등 신기술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업을 모색하기 위해 나선다.

DL이앤씨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한 모델을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서 건설산업 ESG 경영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하고 신사업 확장까지 나설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아이디어에 사업성을 더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신기술, 스마트 안전 기술 개발에 시너지를 이뤄내 생산성과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DL이앤씨]
오픈이노베이션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DL이앤씨]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중소기업 및 연구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건설 현장 니즈(Needs) 해결, 건설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제안, 친환경 탈탄소 사업, 신사업 모델 제안 등 모두 4가지 분야에서 참여 회사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내달 3일까지 DL이앤씨 오픈 이노베이션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추가 기술 개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우수 업체에는 DL이앤씨가 진행하는 해외 건설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를 고려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협업을 연계하거나 전략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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