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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배' 장혁♥장나라 '패밀리'로 세 번째 호흡 맞춘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장혁과 장나라가 다시 한번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다.

7일 조이뉴스에 따르면 장혁은 최근 새 드라마 '패밀리'(가제) 남자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혁 장나라 [사진=KBS, 라원문화]
장혁 장나라 [사진=KBS, 라원문화]

패밀리의 여자 주인공은 장나라가 맡는다. 장나라는 패밀리 출연을 결정 짓고 운동을 시작하는 등 촬영 준비에 들어간 상태로 전해졌다.

만약 장혁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두 사람은 SBS '명랑소녀 성공기'(2002)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2014)에 이어 세 번째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장나라는 과거 인터뷰에서 "나는 장혁 선배님을 주로 '형님'이라고 부르고, 선배님은 나를 의동생으로 부르거나 이름을 부른다"며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잘 맞았다"고 장혁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앞선 두 드라마 모두 두 사람의 불꽃 케미와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패밀리'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뭉칠 이들의 세 번째 호흡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밀리'의 연출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환혼'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장정도 CP가 맡으며, 2023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혁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박계원 역을 맡아 '장르가 장혁'이라는 말을 몸소 입증하고 있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에서는 숨 막히는 장혁 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나라는 최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상대는 6살 연하의 촬영감독으로 알려졌다. 장나라는 "결혼식 이후 바로 재미난 작품으로 찾아뵐 예정이라 그 준비 또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전보다 더욱더 무겁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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