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러시아 6차 제재안 채택…푸틴 대통령 연인도 포함


러시아산 원유 부분 수입 금지…알리나 카바예바 제재 명단 추가

블라디미르 푸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푸틴 공식 홈페이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부분 금지를 포함하는 제6차 대러 제재를 채택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인까지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EU 이사회는 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시아군에 의한 우크라이나 내 잔혹 행위 관련 보도 등을 고려해 러시아 경제, 개인을 대상으로 한 제6차 제재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산 원유는 6개월, 특정 석유 제품은 8개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EU 수입이 금지된다. 다만 이는 해상 수송 원유 수입만 대상으로 송유관을 통한 수입은 면제가 적용된다.

EU는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응해 65명의 개인과 18개 단체를 제재 명단에 추가했다. 이중에는 푸틴 대통령의 연인으로 알려진 전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인 알리나 카바예바가 포함됐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