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품 논란'으로 자숙에 들어간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논란에 휩싸인 지 4개월 만에 SNS를 재개했다.
지난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잘 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프리지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e0e3f7578c351.jpg)
사진 속 프리지아는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푸릇푸릇한 녹내음이 가득한 곳에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오랜만의 활동 재개에 소속사 대표인 강예원을 비롯해 '솔로지옥'에 함께 출연했던 차현승, 김준식도 '좋아요'를 눌렀다.

한편 프리지아는 뷰티크리에이터로 얼굴을 알리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유튜브 영상과 방송에서 명품 가품을 착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을 빚었다.
프리지아가 논란이 된 건 단순 가품 사용뿐 아니라 대중과 업계를 모두 기망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그는 디올 뷰티 광고에서조차 레이디 디올 가품백을 드는 대담함을 보였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