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하반기 웹보드 규제 완화·P2E 신작 기대-대신


"2023년 초 'P의 거짓(소울라이크)' 출시 예정"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대신증권은 3일 네오위즈에 대해 웹보드 게임, 신작, 플레이투언(P2E) 등 3가지 투자 포인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천원을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 안에는 웹보드 게임 규제가 완화되면서, 3분기부터는 웹보드 게임 매출이 증대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2016년, 2020년 두 차례 웹보드 게임 규제 완화 시 매출이 20% 이상 고성장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네오위즈의 하반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네오위즈 CI. [사진=네오위즈]

이어 "다만 2016년에는 웹보드 게임 시장 규모가 작았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이용 시간이 증가한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올해는 이보다 감소한 약 10% 수준의 매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네오위즈가 2023년 초 'P의 거짓(소울라이크)'을 출시할 예정인 점도 긍정적이다.

이 연구원은 "P의 거짓은 오는 8월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 두 차례에 걸쳐 인게임 영상과 출시 일정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울라이크 장르의 대표 개발사인 프롬 소프트웨어가 올해 상반기 게임을 출시했고, 그 동안 2~3년 주기로 신작을 출시한 점을 고려하면 2023년 1분기 P의 거짓의 의미 있는 장르 경쟁작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네오위즈는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사이에 소셜카지노에 P2E를 접목한 게임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들이 여러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했으나, 여전히 토큰 이코노미 밸런스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하지만 소셜카지노는 장르 특성상, P2E 게임과 게임 플레이 목적 자체가 유사하고, 다른 장르와 달리 인게임 재화·토큰이 많아지면서 겪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에 새로운 P2E 장르로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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