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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KAIST가 만든 '한국판 NASA 우주학교' 경쟁률 47대 1


중 1·2학년 대상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카이스트 교수진과 경험형 교육

[아이뉴스24 안수연 기자] 한화스페이스허브와 KAIST가 만든 우주 교육 '우주의 조약돌' 1기 모집에 전국 중학생 1414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47대1이다.

한화xKAIST 한국판 NASA 우주학교 '우주의 조약돌' 향후 진행 일정 [사진=한화 ]
한화xKAIST 한국판 NASA 우주학교 '우주의 조약돌' 향후 진행 일정 [사진=한화 ]

'우주의 조약돌'은 우주 과학에 관심있는 중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경험형 우주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11~31일 1기 접수를 받았고 30명이 1기로 최종 선발된다.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달까지 가기 위한 과학 기술', '달에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등의 3가지 주제의 글을 내도록 했다.

프로그램 기획자인 전은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프로젝트 첫해인데도 학생들의 관심이 기대보다 훨씬 커 놀랐다"며 "글 속에 얼마나 우주에 대한 진심이 담겼는지, 얼마나 창의적인지를 기준으로 심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주의 조약돌 1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KAIST 석박사 과정 멘토들과 중학생 맞춤형 우주 미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와 정재승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등과 함께하는 '우주 인문학 과정' 등 경험형 우주 교육도 받는다.

팀 프로젝트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내년 초 해외탐방 기회도 제공된다. '우주의 조약돌' 프로그램 교육·연수 비용은 전액 한화 스페이스 허브가 부담한다.

한화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그룹 내에서 우주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이 참여하는 협의체이자 종합상황실로, 팀장은 김동관 사장이 맡고 있다.

/안수연 기자(you93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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