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 또는 관리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민간 포함) 등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가능한 에너지원은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이다.

내년도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시설 종류에 따라 총사업비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지난해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태양광 설비 8.4KW를 설치해 현재까지 약 3천300kg의 탄소저감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약 500그루의 나무식재효과와 동일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나아가 탄소배출량을 줄여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