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이 1일 오후 4시 기준 45.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30만 3천449명 중 2011만 5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53.2%)보다 7.8%p 낮다. 앞선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이 반영된 수치이기도 하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용산구의회에 마련된 이태원제1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752d6d9df046c.jpg)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4.1%)이고, 강원도(53.1%)도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46.8%, 경기는 44.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33.6%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대구(37.8%)가 뒤를 이었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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