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다섯형제 중 삼 형제의 친모와 마주친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아들들과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https://image.inews24.com/v1/9879343a29232d.jpg)
이날 방송에서는 전 식구가 아침부터 도시락을 싸며 놀이공원 나들이를 준비했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셋째 준호가 들어왔다.
서하얀은 "잘 갔다 왔냐"고 반겼다. 이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어디 갔다 온 거냐"고 물었다.
서하얀은 "셋째만 친엄마와 같이 살고 있다. 대신 자주 집에 왕래한다"며 "(준)호야한테 '형들과 언제 같이 살 거냐'고 물어보니까 '나까지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주냐'고 하더라. 저도 마음이 뭉클하고. 호야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며 셋째의 다정한 면모를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https://image.inews24.com/v1/f6a75b208b0875.jpg)
서하얀은 임창정 전처도 마주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서하얀은 "둘째 준성이 아팠을 때 데려다주다가 친엄마와 마주친 적 있었다"며 "서로 너무 놀랐는데 무슨 할 말이 필요하겠냐. 서로 고개 숙이면서 '키워줘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전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