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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어지럼증' 최희, 오늘 퇴원…"혼자와의 싸움 시작"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안면마비와 어지럼증 등으로 입원했던 방송인 최희(36)가 퇴원 소식을 전했다.

최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멀쩡한 반쪽 얼굴로 근황신고 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마스크를 낀 최희의 얼굴 반만이 담겨 있다.

건강 문제로 입원했던 방송인 최희가 퇴원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건강 문제로 입원했던 방송인 최희가 퇴원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캡처]

최희는 "오늘 드디어 퇴원해요. 방송하는 저에게 안면마비와 어지럼증이 직빵으로 와서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잘 회복할게요"라고 전했다.

앞서 최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문제로 입원 중인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KBS N SPORTS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자를 맡으며 팬들로부터 '야구여신'이라 불린 최희는 2020년 4월 한 사업가와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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