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 26~27일 신입생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 소노문 호텔에서 신입생 인성 캠프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대학 적응과 진로 발달 검사,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 키우기,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꿈 편지 등 소그룹 미션으로 진행됐으며, 김상동 경북도립대학교 총장은 '대학 생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교육부가 평가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약 6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교육혁신을 통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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