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2분기 구조적 성장 가능…목표가↑-한화證


"2분기 영업이익 813억원 추정…전년比 38.6%↑"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3일 BGF리테일에 대해 2분기 구조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집객력이 회복되고 있고, 주택가 입지 점포 비중이 높아졌다는 판단에 따른다. 이에 실적 추정치를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9천315억원, 81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38.6% 늘어난 실적이다.

한화투자증권은 BGF리테일이 2분기 실적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사진은 충북 진천에 위치한 BGF리테일 중앙물류센터 전경. [사진=BGF리테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음료와 식품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리오프닝에 따른 집객력 수 증가와 주요 종속회사의 실적 성장도 2분기 긍정적 실적을 전망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택가를 중심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유지되고 있다"며 "담배 매출 비중 하락과 더불어 신선식품(FF) 매출 상승에 따른 제품 믹스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주택가 입지 점포 성장이 유지되는 가운데, 특수입지와 상업시설 성장세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있고, 그동안 부진했던 FF와 즉석식품 매출액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점의 더욱 높은 성장과 상품군 믹스 효과로 2분기 이익 개선 효과는 더욱 높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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