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지지도, 野에 오차범위 밖 앞서…尹정부 긍정 평가 '54.6%'[미디어토마토]


58.2% '지방선거 與 승리 예상'…60.8% '민주당, 잘 못 해'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등이 지난 19일 인천시 부평구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희망 인천 출정식'에서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여당인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최대 오차 허용범위(±3.1%)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앞서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4.6%로 집계된 여론조사가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20일 발표한 5월 3주차 여론조사(지난 17일~18일, 성인남녀 1천18명 대상 조사) 결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는 48.9%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39.2%)을 약 9.7%가량 앞질렀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승리가 예상되는 정당을 묻는 질문에는 58.2%가 국민의힘을, 33.8%가 민주당을 선택했다.

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54.6%가 긍정(매우 잘함+대체로 잘함)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대체로 못함+매우 못함)은 38.3%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7.2%였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된 이른바 '내각 인선 타협'과 관련된 질문에는 25.5%가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상관없이 인준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25.1%는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한 후보자의 인준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 후보자와 한동훈 현 법무부장관이 함께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은 20.1%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50.1%가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중대범죄에 제한해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은 23.0%, 현행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은 16.7%, 잘 모른다는 응답은 10.1%였다.

대선 이후 민주당 행보를 평가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0.8%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6.1%였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13.1%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국번별 무작위 생성·번호추출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신뢰수준은 9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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