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학교 체육시설의 일반인 개방을 더욱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학교 실외체육시설(운동장)에 한해 평일 일과시간 후와 휴일 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개방시간의 축소나 확대는 학교장이 결정하도록 했다.
다만 출입자 관리와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한 실내체육시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시 학교 내 집단감염 우려가 크기 때문에 이번 개방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또 코로나19 재유행 등 방역지침 변경이 있을 때에는 개방 여부를 달리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부분에서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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