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면허 만점" 자랑하던 과거 재조명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음주운전 및 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김새론이 과거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온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2020년 9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면허 취득이 가능한 나이가 되자마자 땄다"면서 "기능 시험, 도로 주행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사진=tvN '온앤오프' 캡처]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새론은 최근 2억 원을 호가하는 벤틀리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을 공유해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 볼보XC40을 운전하는 모습도 비춘 적이 있어 김새론이 운전한 차량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새론은 18일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박는 등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행인으로부터 '차가 비틀거리고 사고를 낸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해 음주 감지기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려 했으나 김새론이 채혈을 원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 김새론은 말도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취한 상태였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사고 충격으로 길가의 변압기가 밀려나 정전이 되며 한동안 인근 상점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사고 충격으로 길가의 변압기가 밀려나 정전이 되며 한동안 인근 상점의 카드 결제가 안 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은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 정확한 검사를 위해 채혈검사를 진행했다"며 "검사 후 보호자 동행 하에 다른 조사 없이 귀가 조치 됐다"고 밝혔다.

이어 "채혈 검사 결과는 2주 후 나올 예정"이라며 "추후 경찰의 요청에 성실하게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를 확정 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배우 김새론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김새론은 지난 2009년 데뷔했다. 2010년 배우 원빈과 함께 출연한 영화 '아저씨'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트롤리' 출연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공개를 앞둔 상황이나 모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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