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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방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지방선거 대비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와 복무 위반 등 기강해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공직기강 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행사 참석, 사회누리망(SNS)을 이용한 특정 정당·후보자 지지 또는 비방행위 등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 전경 [사진=전북도교육청]

점검 대상은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기관과 공립학교 전체다.

직속기관·지역교육지원청·고등학교·특수학교는 도교육청에서, 공립 유·초·중학교는 각 교육지원청에서 점검한다.

중점 확인 사항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 ▲복무 위반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소극적 업무처리

사례 등이다.

공직복무 점검을 총괄하는 김명자 감사2담당은 “각급 기관과 학교에서는 선거철 공직복무 해이 등 부적절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복무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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