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 그룹 빅뱅 멤버 탑이 한결 자유로운 일상을 공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탑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전시관을 찾아 예술가들과 인증샷을 남긴 모습을 공개했다.
![빅뱅 탑 [사진=탑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150d765bec707.jpg)
최근 한 홍콩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트 컬렉터'로 소개된 바 있는 탑은 예술가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일본의 유명 사업가인 마에자와 유사쿠는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탑을 만나서 많이 이야기를 했다. 필립스에서 18일에 열릴 옥션에 걸릴 바스키아의 작품 앞에서"라는 글과 함께 탑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탑 씨가 일본에 있는 한 전시관을 찾아 작품 앞에서 어깨동무 하거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빅뱅 탑 [사진=탑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4a60a9b4f4a13.jpg)
또 일본 유명 화가 이다 유키마사 역시 SNS에 탑 씨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빅뱅 탑과드디어 만났다. 제 작품을 가지고 계셔서 기뻤다. '이다 씨 팬이에요'라며 일본어로 말하는데 '오히려 제가 탑 씨 팬이에요' 뭐 그런 분위기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탑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아티스트이자 사업가로 다양한 도전에 나설 뜻을 밝혔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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