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아워홈 창업주 구자학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한 가운데 장례 둘째날인 13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고인을 찾아 애도했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를 찾은 모습 [사진=김승권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4ab5b3b91c4db.jpg)
정 부회장의 아내 한지희 씨도 함께 동행했고 이들 가족 내외는 한시간 가량 빈소에 머물렀다.
고인의 부인 이숙희 여사와 이명희 회장은 자매지간이다. 이숙희 여사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자의 둘째 딸이며, 이 회장은 막내딸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를 찾은 모습 [사진=김승권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0ebe6b146f471.jpg)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도 남편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과 빈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과 함께 고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를 찾은 모습 [사진=김승권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57495c024d532.jpg)
또한 신세계그룹 사장단도 빈소를 찾아 위로를 전했다.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신세계백화점 부문 차정호 사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 등 9개 계열사 대표들이 조문했다.
한편 구자학 회장은 12일 오전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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