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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와나재단, SBS '검은 양 게임' 우승상금에 아로와나토큰 제공


방송 프로그램서 가상자산 활용되는 첫 사례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가상자산이 활용된다.

아로와나재단 로고 [사진=아로와나재단 ]
아로와나재단 로고 [사진=아로와나재단 ]

아로와나재단(대표 정종갑)이 SBS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우승상금으로 아로와나토큰을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11시 20분에 첫 방송 되는 SBS 추리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 '검은 양 게임: 장르만 마피아'(이하 검은 양 게임)은 SBS가 선보이는 첫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원더걸스 출신 핫펠트(예은), 하트시그널의 정재호와 김나정 아나운서 등이 참여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최대 1억원에 달하는 아로와나토큰(이하 ARW)이 지급된다.

방송에서 현물 대신 가상자산을 활용해 프로그램이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첫 사례로, 특히 지상파 방송을 통해 시도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아로와나재단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실물연계 디지털 자산을 표방하는 아로와나 프로젝트의 가치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가진 사용자들도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로와나재단은 이번 SBS ‘검은양 게임’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아로와나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ARW는 국내 및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 지속적으로 상장하면서 저변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NFT마켓과 스테이킹 서비스 등을 통해 생태계 확산에 나서고 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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