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힙합 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이 최근 19세 연하의 아내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스타in 등 다수의 언론보도와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정재용은 지난 3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아내 이선아와 이혼 절차를 밟고 서류 정리를 마쳤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슬하에 둔 딸은 이선아가 키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성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2018년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정재용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31kg를 감량해 웨딩화보를 찍은 근황과 아내와 일상을 공개하는 등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오는 듯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정재용은 지난 1994년 DJ DOC 멤버들과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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