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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작 부재로 적자낸 넷마블…P2E 접목한 '제2의나라' 기대↑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신작 러시…블록체인 시스템 접목해 인앱매출 올린다

P2E 시스템을 접목한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가 오는 2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사진=넷마블]
P2E 시스템을 접목한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가 오는 25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사진=넷마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신작 부재와 계절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적자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2분기부터 주요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실적 견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2022년도 1분기 매출 6천315억원, 영업손실 119억원, 당기순손실 518억원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7% 늘었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6.1% 줄었으며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자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5천294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84%를 차지했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8%, RPG 21%, MMORPG 19%, 기타 12% 순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실적 부진에 대해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출시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에 따라 신작 개발 일정에 차질이 생기며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다양한 자체 IP 기반의 신작 출시와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강화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1분기 실적 현황. [사진=넷마블]
넷마블 1분기 실적 현황.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2분기부터 그동안 담금질해 온 기대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골든 브로스',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머지 쿵야 아일랜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이 론칭을 앞두고 있다.

하반기에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비롯해 '오버프라임',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하이프스쿼드', '그랜드크로스W',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 본사가 추진하는 MBX 코인과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기축통화 큐브를 주축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에서 준비하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회사는 인앱매출을 중심으로 수익을 내고 P2E 이용자는 코인을 통해 돈을 버는 구조로 설계됐다"며 "코인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큰 수수료를 받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2달 전 P2E로 운영한 'A3 스틸 얼라이브' 글로벌에서 DAU 증가와 인앱매출이 증가된 것을 확인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오는 25일 글로벌 출시를 앞둔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권 대표는 "제2의나라 글로벌은 현재 예상한 수준의 사전 등록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의미 있는 사전가입자들이 나오고 있다"며 "블록체인 시스템 적용해 론칭하기 때문에 기존 이용자나 P2E 이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준비했다. 장기 흥행하는 MMORPG로 운영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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