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하연수가 소속사 계약 만료 후 일본에 머무르는 것과 관련한 허위사실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하연수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해당 댓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하연수가 AV 진출 이유로 일본행을 택했다는 주장으로 추정된다.
![배우 하연수가 12일 소속사 계약 만료 후 일본에 머무르는 것과 관련한 허위사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하연수 SNS]](https://image.inews24.com/v1/3ef3b95240c961.jpg)
하연수는 "정신 차리시라"며 "정상적 사고 회로를 가지고 있다면 (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 언급하지 마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진짜 고소한다"며 "예전 PDF 파일도 여전히 가지고 있다. 현재도 개인적으로 어떤 행보든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면 저런 말이 나오냐"라며 "본인들은 어떤 삶을 사는지 모르겠는데 여전히 그렇게 살고 싶냐. 타인 존중은 부모에게 영 배움이 없었나 보다"라고 비난했다.
한편 하연수는 일본 유학 중 포털사이트 프로필을 삭제해 연예계 은퇴설에 휘말렸으나 지인의 댓글을 통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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