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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백진희 "결혼 곧 할 것, 딸 낳자고 했다"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6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혼 계획을 밝혔다.

윤현민, 백진희 [사진=윤현민, 백진희 인스타그램]
윤현민, 백진희 [사진=윤현민, 백진희 인스타그램]

1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윤현민은 야구선수 김태균과 딸 효린-하린 자매 사진을 찍기 위한 일일 사진작가로 변신한다.

윤현민은 데뷔 전 야구 선수로 활동하며 김태균과 한화 선후배로 친분을 쌓았고 현재까지도 절친한 사이라고.

윤현민은 효린과 어색함을 없애기 위해 "효린이 방탄소년단 좋아한다며? 나도 지민 좋아해"라며 '아미 인증'을 하며 효린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한다.

하린에게는 "하린이 공주 같네. 공주인 줄 알았어"라고 말을 건네며 공주 목걸이 세트를 깜짝 선물한다.

이를 지켜보던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너 결혼은 언제 해?"라고 돌직구를 날린다. 머뭇거리던 윤현민은 이내 "당연히 곧 한다. 저는 딸이 좋다. 딸을 낳자고 했다"라고 결혼 계획부터 자녀 계획까지 공개해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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