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 결혼 발표에 '웃픈' 반응을 보였다.
강민경은 11일 이해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결혼 소식에 "꺼져줄 게 잘 살아"라는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격한 호응을 얻었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이해리 결혼 발표에 '웃픈'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해리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6ef678be5828aa.jpg)
이해리는 이날 자필 편지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해리는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제가 결혼을 한다"며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사람"이라고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무엇보다 저를 누구보다 존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고, 평생 소중하게 생각하며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비치 이해리로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노래하며 민경이랑 웃고 떠들고 있겠다"고 전했다.
다비치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해리가 오는 7월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다비치는 오는 16일 새 미니앨범 '시즌 노트'(Season Note)'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강민경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이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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