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엘앤에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대구 지역 기업인 ㈜엘앤에프가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해 성장 잠재력과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청 전경 [사진=대구시]
대구광역시청 전경 [사진=대구시]

이번에 선정된 ㈜엘앤에프는 대구시 5+1 신산업 중 미래차 산업인 2차전지 양극재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대구 지역 시가총액 1위를 달성했고 수출유망중소기업(중기부), 월드클래스 300(산업부), 세계일류상품(산업부), 고용친화기업(대구시) 등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지역대표 중견기업 선정에 있어서 대구시의 추천을 받아 대구테크노파크의 R&D(연구개발) 기획, 시장분석과 전략컨설팅 등 평가 과정에서 지원을 받았다.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의 긴밀한 지원으로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엘앤에프, 지역대표 중견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