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남양주 장현오일장을 방문하고 “발걸음이 자주 닿는 경기도 전통시장을 만들겠다”면서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김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양주시 장현오일장에 방문했다”며 “사람 사는 냄새와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은 마트와는 다른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했다”고 소감을 적었다. 남양주 장현 오일장은 매 2일과 7일마다 열린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전통시장은 소비자에게 마트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밝히고 “접근성과 편의성에서 오는 큰 차이로 소비자가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아쉬워했다.
김 후보는 본인(김은혜)이 만드는 “다 같이 잘사는 경기에서는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해 시장 상인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겠다”면서 “디지털전환추진단을 구성하여 경기도 재래시장을 온라인 친화적 시장으로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시장 인근에 주차장을 설립해 주민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이와 함께 “화재 방지 시설을 대폭 확충해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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