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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테크놀로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B2B·B2C 글로벌 판매 속도"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모유올리고당(HMO) 업체 에이피테크놀로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최하는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수출 선도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수출기업에게 성장 단계별로 바우처를 부여하고, 바우처를 부여받은 기업은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에이피테크놀로지]
에이피테크놀로지 로고 [사진=에이피테크놀로지]

에이피테크놀로지는 내년 2월까지 △홍보∙광고 △브랜드 개발 및 관리 △전시회∙행사∙해외영업지원 △국제 운송 등 13개 분야 7천500여개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주요 수출 품목은 모유올리고당 투에프엘(2’-FL) 원료와 자사 브랜드 '맘스타민' 제품이다. 맘스타민은 아마존, 알리바바, 쇼피 등 글로벌 이커머스와 약국 등의 오프라인에 입점해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에이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아마존 '모유올리고당' 카테고리 1위 달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화장품, 펫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투에프엘 원료 개발에 성공한 기업이다. 분유 첨가 원료로 식약처 허가를 마치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허가를 진행 중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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