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SNL코리아'에서 주현영 인턴기자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은 주현영이 개인 SNS에서 해명 요구를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주현영이 안티 페미니즘을 비판한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캡처본이 확산하며 주현영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를 해명하라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주현영 [사진=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캡처]](https://image.inews24.com/v1/b2eaea856486f1.jpg)
해당 게시물은 '요즘 남자들이 페미들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분노하는 말에 '나서는' 여자 때문에 남자로 살기 힘들다고 느꼈다면 남성 카르텔 안에서도 수준 이하라 밀려난 스스로의 탓 아니냐' '여성인권이 높아졌는데 피해를 입는다고 느낀다면 네가 가지고 있던 유일한 이점은 결국 '성별' 하나였음을 자백하는 꼴'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댓글 내용은 대부분 '페미 논란 해명 바란다' '빠른 해명 부탁한다' '페미냐' 등 페미니즘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캡처본을 바탕으로 주현영을 향한 무차별적인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반면 일부는 "실수로 눌렀을 수도 있다" "논란 글 자체가 조작일 가능성도 있다" 등 신중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현재 주현영은 논란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주현영은 '주 기자가 간다'를 통해 MZ세대 인턴 기자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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