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어버이날 맞이 '트로트위크' 8일 개최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8일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트로트 콘서트 '트로트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트로트위크'에는 아프리카TV에서 음악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BJ인 '김규랑', '배그나', '뽀현욱', '수빈'과 함께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한 아티스트 4인이 참여한다.

MBN '보이스트롯' 우승자 출신 '박세욱', 아이돌 활동 이후 TV조선 '미스트롯2'를 통해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선 '허찬미', TV조선 '미스트롯'에서 4차원 거울공주 콘셉트로 사랑을 받아 TOP7에 오른 '두리', MBN '헬로트로트'에서 팔방미인의 매력을 선보인 '장혜리' 등 4인의 아티스트들이 나선다.

어버이날에 열리는 콘서트는 8일 오후 6시부터 120분간, 오프라인 공연과 실시간 온라인 공연을 동시 진행하는 이원 콘서트 형식으로 이뤄진다. 오프라인 공연 티켓은 '샵프리카'에서 구매 가능하며, 온라인은 별도의 구매 없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무료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티켓 수익 전액은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BJ와 출연 아티스트들의 콜라보 방송도 진행된다. 2일 BJ 김규랑과 박세욱의 방송을 시작으로 3일 BJ 뽀현욱·허찬미, 4일 BJ 배그나·두리, 6일 BJ 수빈·장혜리의 콜라보 방송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