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7일 국내 방송 송출 서비스 1위 기업 KMH가 적극적은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했다고 밝혔다.
KMH는 상장 후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인수합병(M&A)으로 외형성장을 했다. 2013년 법정관리를 벗어나 자본잠식이었던 아시아경제 지분 42%를 16억원에 인수했다. 또한 SK가 260억원에 인수했던 팍스넷은 143억원에 인수하며 방송 미디어 사업을 강화했다. 아울러 2016년 KMH하이텍 지분 19.87%를 확보해 반도체 부품 소재사업에 진출했다.
또한 KMH는 신라레저 지분율 67.05%를 인수하며 레저 사업에 진출했다. 또 파주CC, 청주 떼제베CC를 인수하고 2020년 영종도 SKY 72CC 신규 사업자로 선정돼 골프 레저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7일 국내 방송 송출 서비스 1위 기업 KMH가 적극적은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사진=KMH]](https://image.inews24.com/v1/2c0bb60c269a75.jpg)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KMH는 2013년 매출액 620억원에서 2021년 2천889억원의 매출액이 증가하며 CAGR(연평균성장률) 21.2%을 기록했다”며 “최근엔 아시아경제 지분을 일부 매각하고 2월 2대 주주였던 키스톤PE(Private Equity)의 지분 15%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 지분은 53.7%(자사주 7.6% 제외)로 확대되면서 경영 안정성과 책임경영체제가 강화됐다”며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돼 레저 사업의 확장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가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년간 회사 성장을 이끈 사업은 골프 레저 사업이다. 대중제 골프장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더욱 인기를 끈 가운데 골프 대중화를 위한 정부의 세금 감면으로 수익성까지 확보됐다. KMH 소유의 대중제 골프장은 3곳이다.
이충헌 연구원은 “KMH의 골프장과 레저 사업부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5%, 37.3% 증가한 1천021억원, 486억원”이라며 “2016년 신라CC(27H)를 인수하고, 2017년 파주CC(18H)를 인수했으며 2018년 떼제베CC(36H)를 인수 후 2021년 매각해 현재는 위탁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탁 운영은 특정 금액 이상 수익 발생시 수수료 수취, 회계기준상 매출액에는 모두 반영되지만 순이익에서는 배분되는 구조”라며 “떼제베CC는 2021년 2천695억원에 매각(매각전 2천200억 자산 유동화 상태)했으며, 계약금 225억원을 제외한 잔금은 내후년 8월 수취한다”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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