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이하 개발공사)가 충남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에 의료시설용지를 공급한다.
개발공사는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의 위치·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해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개발공사에 따르면 의료시설용지는 공급면적 3만4천214㎡, 건폐율 60%, 용적률 400%, 최고층수 11층이며 종합병원과 부대사업을 위한 시설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대학병원 또는 의료법에 따라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소유 또는 설치‧운영하고 있는 자로 한정된다.
개발공사는 경쟁입찰을 통해 최고가 낙찰자를 계약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공급일정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onbid.co.kr)를 통해 입찰참여가 가능하며 9일 개찰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체결을 진행한다.
/내포=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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