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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년 만에 ‘울산대공원 장미 축제’ 연다


내달 25~29일 울산대공원 장미원·남문광장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러브스토리 인 울산’으로 정하고 사랑과 행복의 이야기로 가득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와 다양한 공연 등을 보여주고, 들려주는 축제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 초대형 장미 꽃다발, 장미 방향기(디퓨저) 등 핵심 콘텐츠를 제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장미향으로 치유해 준다.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대공원 장미원에 분홍빛 장미가 활짝 펴 있다. [사진=울산광역시]

특히 올해는 울산대공원 개장 20주년 개장기념 행사로 외벽영상(미디어파사드), 드론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행사는 로즈 밸리 퍼레이드(Rose Valley Parade), 개막·점등 드론불빛(라이트)쇼, 불꽃과 영상 공연(미디어 퍼포먼스) 등과 함께 ‘케이(K)-클래식’으로 시작한다.

폐막 행사는 ‘케이(K)-국악’으로 마무리된다.

특별행사는 케이(K)-재즈, 케이-팝(K-POP) 감성, 케이(K)-트로트 등으로 장미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매일 환상적인 밤을 선사한다.

울산 예술가의 기교(아티스트리 인 울산), 장미 거리공연(로즈 버스킹), 어린이 뮤지컬 등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오후 10시까지 장미원과 남문광장에서는 시민참여 전시·체험프로그램 행사로 장미계곡(빌리지), 장미(로즈)스튜디오, 벼룩시장(플리마켓), 장미(로즈)카페 등이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을 위해 운행되던 무료 셔틀버스는 오는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공직선거법 저촉으로 운행되지 않는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장미축제 관람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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