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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운영 돌입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크리스탈신소재는 3.3메가와트(MW)급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에 따르면 총 3천500만 위안(약 67억원)의 자금이 투입된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발전량이 330만킬로와트시(KWH)로 매년 석탄 1천톤을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경우 4천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탈신소재는 3.3메가와트(MW)급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크리스탈신소재 CI. [사진=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는 3.3메가와트(MW)급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크리스탈신소재 CI. [사진=크리스탈신소재]

크리스탈신소재의 태양광 발전소는 공장 건물 옥상 4만5천제곱미터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태양복사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공장 실내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냉방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용 전기 원가를 매년 1천만위안(약 19억원) 이상 절약할 수 있고, 전력 제한으로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절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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