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웨어 "네이버·KT와 협력 강화…멀티클라우드 효율성 높인다"


19일,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국내 전략 발표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VM웨어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위해 네이버, KT 등 주요 클라우드 제공사업자(CSP)는 물론, 삼성SDS, LG CNS, SK C&C 등 시스템통합(SI) 업체와도 파트너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CSP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효율적인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VM웨어 코리아(지사장 전인호)는 1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통해 지난해 말 출시된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올해 국내 전략을 발표했다.(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인호 사장, 유석근 전무, 김영태 전무). [사진=VM웨어 코리아]

19일 VM웨어 코리아(지사장 전인호)는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통해 지난해 말 출시된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올해 국내 전략을 발표했다.

전인호 VM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올해는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공공 및 커머셜, 산업영역 및 중견(SMB) 마켓 등 대상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력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면서, "국내는 네이버, KT가 현재 VM웨어의 소버린(Sovereign)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고, 삼성SDS, LG CNS, SK C&C는 주요 SISO(시스템 통합·아웃소싱)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넷T나 투이 등 글로벌 컨설팅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 주요 중견 SI들과 개별 오픈소스 파트너, SW벤더(ISV)들과의 업무협약(MOU)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VM웨어는 AWS와 5G와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위해 협력한다. 구글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VM웨어 클라우드 유니버설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한 '구글 클라우드 VM웨어 엔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 애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VM웨어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딜로이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는 딜로이트 VM웨어 분산형 클라우드(Deloitte VMware Distributed Cloud, DVDC)를 내놓았다.

특히, 이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운영 및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 통합 서비스'를 제안했다.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는 디지털 비즈니스용 클라우드로, 여러 클라우드에 걸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관리할 수 있는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군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어디에서나 일관성 있고 안전하게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현재 많은 기업고객들이 2개 이상의 퍼블릭 클라우드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혼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복잡성은 물론, 위험관리 비용, 보안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VM웨어 크로스 클라우드(VMware Cross-Cloud) 서비스 [사진=VM웨어 ]

이에 VM웨어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사용 촉진 ▲비용 효율성 및 유연성 확대 ▲모든 클라우드 통제 및 보안성 강화 등을 담은 'VM웨어 크로스클라우드' 전략을 구축했다.

구체적으로 ▲앱 플랫폼 ▲클라우드 인프라 ▲클라우드 관리 ▲보안과 네트워크 ▲애니웨어 워크스페이스 등 5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VM웨어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용 효율성과 함께 쿠버네티스 활용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클라우드헬스(CloudHealth)를 통해 고객이 재무 관리를 단순화함은 물론, 운영을 간소화하고, 조직 간 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에 대한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사용, 관리 성숙도를 높이고 전문 지식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지난 3월 쿠버네티스의 활용성을 높인 '탄주 포 쿠버네티스 오퍼레이션(Tanzu for Kubernetes Operations)'을 내놓았다. 이 서비스는 플랫폼 운영 팀이 멀티 클라우드 전반에 걸쳐 쿠버네티스 기반 모던 컨테이너 인프라를 구축,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앞으로 VM웨어는 모든 주요제품을 구독형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글로벌 구독형 매출 목표는 전체의 40%다.

전인호 지사장은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모두 제공하는 아키텍처에서 출발해야 하며, VM웨어는 클라우드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방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환경으로의 전환도 지원할 수 있다"면서, "전세계 글로벌 30만 기업이 VM웨어의 고객사고, 기업의 워크로드(앱) 8천500만개가 VM웨어에서 구동될 정도로 앱의 호환성이 높다. 향후 단순 멀티 클라우드 클라우드 리더 넘어 앱의 리더로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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