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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청년행복주택 건립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3일 대구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선정된 상인3동에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는 이날 달서구청에서 대구도시공사와 청년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달서구]
지난 13일 대구 달서구와 대구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달서구]

상인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행복주택은 상인동 일원에 8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비, 건축비 등 20억원을 투입해 2023년에 완공 될 예정이다.

청년행복주택은 청년, 신혼부부 및 주거 취약계층에 공급되는 주거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달서구는 2020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죽전동 일원에 50세대의 청년행복주택을 2024년 2월에 완공 할 예정이다. 또한, 송현동 청년행복주택도 2021년 대구도시공사와 업무협약으로 9세대가 내년 2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대구도시공사와의 협약으로 조성될 청년행복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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