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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자회사 VGXI 신규공장 패밀리데이…2Q 시험가동 진행


플라스미드 DNA 3천 리터 생산 라인 시험 가동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진원생명과학이 자회사 VGXI의 신규 공장 패밀리데이를 갖고 2분기 시험가동 소식을 알렸다.

11일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지난 9일(현지시각)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인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건설하고 있는 신규 공장에 직원 가족 약 300여명을 초청해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이 자회사인 미국 VGXI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 라인(3천 리터 규모)의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이 자회사인 미국 VGXI의 플라스미드 DNA 생산 라인(3천 리터 규모)의 시험 가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진원생명과학]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인 VGXI는 지난해 10월 신규 공장의 전체 외관 공사를 완료하고 2분기부터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을 위해 3천 리터(L) 규모의 발효기에 관한 시험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양산 가동에 들어가기 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장 준공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박 대표는 “신규 공장에서 차별화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생산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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