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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그룹, 전북대와 프로그래밍·클라우드 인력 양성 업무 협약


산학 공동연구, 현장실습 운영, 산학협력 플랫폼 공동구성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아이티센그룹이 전북대학교와 지역의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오후 2시에 아이티센그룹 CHO 박경곤 전무, 김동원 총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

아이티센그룹은 전북대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이티센]
아이티센그룹은 전북대와 IT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아이티센]

아이티센그룹은 클라우드 사업 강화를 위해 국가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발맞춰 ▲공공 클라우드 전환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 ▲공공 인프라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정보통신 ▲클라우드 인프라, AI 인프라 구축, 금융 NI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시스템 ▲건설 ERP, 경영관리 솔루션 부문 국내 1위 기업인 굿센 등 주요 계열사와 퍼블릭, 프라이빗 멀티 클라우드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그룹사다.

이날 협약은 최신 기술·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뿐 아니라 전문·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현장실습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기업·학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 플랫폼을 공동 구성하기로 약속했다.

박경곤 아이티센그룹 전무는 “전북대와의 협력 모델 구축을 통해 업무 협조를 넘어 양 기관의 전문성이 농축된 기술 협업을 할 것”이라며 “빠르게 확대되는 IT서비스 시장과 다양해진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클라우드 사업 협력과 기술 교류를 통해 디지털 트윈 분야에 첫 발걸음을 내딛을 것”이라며 “동시에 클라우드 영역 진출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아이티센그룹과의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관련한 클라우드 사업 채널을 확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다각적인 활성화를 위한 기회”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아이티센그룹과 공공 클라우드 시장의 지속 가능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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