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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구독 통했다…요기요, '요기패스' 누적 가입자 90만 달성


새로운 할인 구독 서비스 모델로 안착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배달앱 시장의 새로운 형태의 할인 구독 모델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요기요의 '요기패스' 누적 가입자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요기패스 구독자 관련 이미지.  [사진=요기요]
요기요의 '요기패스' 누적 가입자가 9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요기패스 구독자 관련 이미지. [사진=요기요]

5일 요기요는 '요기패스'가 출시 두 달 만에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만인 지난 3월 기준 누적 가입자 9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요기패스'는 정기 할인 구독 서비스에 제휴사 할인 혜택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인 배달앱 최초의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다. 배달과 포장 주문에 적용되는 '기본 할인'과 서비스 제휴를 통한 '요기패스 전용 멤버십 할인'까지 더해 요기요 안에서 일상에 필요한 모든 할인 혜택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본 배달 할인의 경우 월 9,천00원을 내면 총 3만원의 할인(▲5천원 할인 2회 ▲2천원 할인 10회)을 받을 수 있어 두 번만 이용해도 구독비보다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장 주문도 1회당 1천원씩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하는 시간에 음식을 간편하게 픽업하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며 실제로 지난 2월 요기패스 구독자의 포장 주문 수는 비구독자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았다.

요기요는 구독자의 꾸준한 증가세와 성원에 힘입어 이달부터 제휴사 영역을 확대하며 더 강력한 '멤버십 할인'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4월에는 기존 OTT 서비스에 더해 쇼핑, 여행까지 제휴 영역을 대폭 늘렸다. '요기패스' 구독자라면 ▲seezn(시즌) 30일 무료 이용 ▲클래스101 무료 강의 30일 이용 ▲현대백화점 면세점 12% 할인 ▲머스트잇 5% 할인 ▲브랜디 ‘하루배송’ 상품 5% 할인 ▲호텔스닷컴 10% 할인 등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음식 배달 외에도 '편의점/마트', '헬스/뷰티', '반려동물용품' 카테고리 등 '요기패스' 할인 혜택을 적용할 수 있는 카테고리와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박채연 요기요 마케팅본부장은 "요기패스가 큰 사랑을 받은 만큼 구독자분들이 요기요에서 더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요기패스를 통해 '포장 주문' 트렌드를 선도한 데 이어 영역의 제한 없는 제휴사 확장으로 구독자의 일상을 담은 차별화된 온라인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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