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스마트그리드 IT 솔루션기업 지투파워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투파워는 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시초가 대비 4천250원(12.96%) 오른 3만7천5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는 공모가(1만6천400원)의 200%인 3만2천800원에 형성됐다.
지투파워는 수배전반,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산업설비에 상태감시진단(CMD) 기술력을 더해 중앙정부, 지자체 등 350여 개의 공공기관 대상으로 제품을 설계·생산한다. 신기술 인증제품(NEP), 조달우수제품 인증, 혁신제품 인증 등을 획득해 정부 인증 취득 시 참여가 가능한 수의계약 시장에서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투파워는 상장 후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부가가치 신규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회간접시설(SOC)의 광섬유 센서 안전진단 사업 ▲친환경 GIS사업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사업으로 지속 성장의 틀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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