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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오픈소스 비영리재단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 공식 후원


연간 2만5천 달러 후원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라인이 주요 오픈소스 재단 공식 스폰서 참여로 생태계 발전을 뒷받침한다.

라인이 비영리 오픈소스 재단인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실버 스폰서로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한다. 사진은 네이버 라인, ASF 후원 계약 체결 관련 이미지.  [사진=라인]
라인이 비영리 오픈소스 재단인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실버 스폰서로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한다. 사진은 네이버 라인, ASF 후원 계약 체결 관련 이미지. [사진=라인]

29일 라인은 비영리 오픈소스 재단인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실버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ASF는 오픈소스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1999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현재 350개 이상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오픈소스 관련 단체로서, 오픈소스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 또는 커뮤니케이션 툴 등을 제공해 기여자들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라인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간 2만5천 달러(한화 3천만원)의 금전적 후원을 통해 ASF 및 재단 산하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운영을 지원한다. 오픈소스 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ASF와 함께 성장하고기 위해서다.

이 밖에도 라인은 오픈소스 프로그램 오피스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오픈소스 생태계와 공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현재 ASF 외에도 Prettier, Bootstrap, Vue.js, Husky 등 5개 오픈소스 단체에 스폰서로 참여해 후원하고 있다.

한편 라인은 앞으로도 오픈소스 커뮤니티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오픈소스 기여 활동을 위해 회사 내규를 점검하는 등 안정적인 오픈소스 활동 지속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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