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SNS에서 래퍼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지우며 결별설이 제기되고 있다.
24일 오전 이승아의 인스타그램에는 디아크와 찍은 사진이 모두 삭제됐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67b560efa1175.jpg)
이승아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8살 연하 디아크와 연인 관계임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승아는 당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디아크와 데이트할 예정이라며 얼굴을 맞대고 있거나 스킨십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애정을 뽐냈다.
최근까지도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이어졌다. 이틀 전인 22일에도 이승아는 디아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우리미(김우림·디아크 본명) 앨범 열심히 만들고 있대요"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이 한꺼번에 돌연 삭제되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특히 사진을 지운 시점이 디아크가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래퍼로 지목된 후라 배경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
![[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c534885e78487d.jpg)
한편 디아크는 최근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래퍼로 자신이 지목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기사 보고 본 계정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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