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레전드 40인 선정·어린이 팬 데이 등 KBO, 40주년 기념 사업 '풍성'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2시즌 KBO리그 출범 40주년 맞이해 올 한해 동안 다양한 기념사업을 선보인다. KBO는 40주년을 기념해 먼저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의 중심, KBO 리그'라는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 시즌 개막(4월 2일)에 앞서 TV, 온라인, 모바일, 옥외 매체 등을 통해 40주년 브랜드 광고 영상을 상영한다. KBO는 "40년 헤리티지와 새로운 KBO리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팬 퍼스트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해 KBO는 다양한 변화도 꾀한다. '팬 퍼스트 상'을 신설한다. 모범적인 팬 서비스를 수행한 선수에게 팬 퍼스트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프로 원년(1982년) 창단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개막 후 5, 7월 예정된 두팀 맞대결을 클래식 매치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클래식 시리즈 당시 조지훈 롯데 응원단장(오른쪽)과 김상헌 삼성 응원단장이 당시 경기 전 공동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프로 원년(1982년) 창단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개막 후 5, 7월 예정된 두팀 맞대결을 클래식 매치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클래식 시리즈 당시 조지훈 롯데 응원단장(오른쪽)과 김상헌 삼성 응원단장이 당시 경기 전 공동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수상 선수 선정은 야구팬들이 직접 공모한 사연을 통해 선정한다. 당첨된 야구팬들은 수상 선수들과 직접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시즌 개막 후 매월 마지막 일요일 경기(4월 24일, 5월 29일, 6월 26일, 7월 31일, 8월 28일)를 '어린이 팬 데이'로 지정한다.

홈 구단 어린이 팬이 시구자로, 원정 구단 어린이 팬이 시타자로 참여하는 전 구단 공동 프로모션이다. 실시 경기일은 구단 사정에 따라 일부 변동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팬 데이' 당일 경기에 입장하는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고 세부사항은 각 구단을 통해 공지된다.

리그 40주년을 기념하는 KBO 역대 레전드 선수 40인을 선정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 세부내용을 4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O는 우선 후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레전드 선수 40인 투표를 위한 선수 후보를 선정한다.

이후 전반기 중 전문가 투표인단과 함께 야구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팬 투표를 함께 실시한다. 최종 선정된 40인 선수는 2022 KBO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KBO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을 비롯해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 등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함께 마련된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프로 원년(1982년) 창단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개막 후 5, 7월 예정된 두팀 맞대결을 클래식 매치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클래식 시리즈 당시 조지훈 롯데 응원단장(오른쪽)과 김상헌 삼성 응원단장이 당시 경기 전 공동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KBO 리그 40주년 기념 로고 키비주얼 이미지. [사진=KBO]

KBO는 40주년을 맞이해 방송사, 영화 제작사와 함께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콘텐츠도 제작한다. KBO는 "글로벌 OTT 등으로 소개될 예정"이라며 "올 시즌 다양한 모습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고 시즌 종료 후 최종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KBO리그의 깊이 있는 스토리가 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오는 29일 MBN에서 첫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빽 투 더 그라운드'와도 협업한다. 이 자리를 통해 양준혁(전 삼성 라이온즈, 현 MBC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 현 KBS N스포츠 야구해설위원) 홍성흔(전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윤석민(전 KIA 타이거즈) 더스틴 니퍼트(전 두산) 등 과거 KBO 리그를 누빈 스타 선수들은 '은퇴 번복' 버라이어티 예능을 선보인다. KBO는 "올 시즌 개막에 앞서 야구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데일리 콘텐츠 리그로 발돋움하기 위하나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한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도 야구팬들에게 선보인다. KBO는 "40주년을 기념하고 추억하는 다양한 히스토리 콘텐츠를 올 시즌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며 "야구팬들에게 리그의 다양한 소식과 스토리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신규 디지털 뉴스레터도 기획·제작해 오는 4월부터 발행할 예정이다. 40가지 에피소드로 추억하는 KBO의 40년을 담은 하드커버북도 연말 발간할 예정"이라고 전해다.

40주년을 맞이한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상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4월 중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야구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40주년 기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40주년 기념 NFT 발행, 아티스트 협업 예술품 제작 등 사업도 준비 중이다.

오는 5월과 7월에는 특별한 매치도 열린다. 사직구장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각각 열리는 KBO 리그 원년(1982년) 창단 구단인 롯데와 삼성 간 경기를 클래식 매치업으로 편성했다.

KBO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프로 원년(1982년) 창단팀인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올 시즌 개막 후 5, 7월 예정된 두팀 맞대결을 클래식 매치업으로 선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5월 31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삼성의 클래식 시리즈 당시 조지훈 롯데 응원단장(오른쪽)과 김상헌 삼성 응원단장이 당시 경기 전 공동 응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은 클래식 매치업으로 지정돼 5, 7월 경기를 펼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5월 14일 열린 롯데-삼성의 클래식 시리즈 장면. 지금은 선수 은퇴한 롯데 김대륙(뒤, 현 롯데 티볼아카데미 코치)이 경기 도중 수비를 하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오는 7월 16일 개최 예정인 2022 KBO 올스타전과 8월 23일 야구의 날을 통해서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팬 참여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KBO는 올 시즌 기간 40주년 기념 로고가 프린팅 된 공인구를 정식 경기에 사용하고 야구팬들이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한정 판매도 실시한다.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전 구장 마운드에 40주년 기념 로고를 프린팅해 40주년을 함께 기념하한다. 전광판을 통해서도 40주년 브랜딩을 지속적으로 노출할 예정이다.

개막 2연전 기간(4월 2~3일)에는 전 선수단이 40주년 기념 마스크를 착용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KBO는 "올해 각 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을 순차적으로 발표해 40주년을 맞이한 올 시즌의 스토리를 확장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팬 퍼스트 리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레전드 40인 선정·어린이 팬 데이 등 KBO, 40주년 기념 사업 '풍성'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