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관장 이계영)은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달간 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제6회 ‘뉴드로잉 프로젝트’ 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드로잉 프로젝트’는 순수하고 심플한 장욱진 화가의 예술정신을 재해석함과 동시에 차세대 예술가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격년제 공모전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국에서 지원한 총 107명의 차세대 작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작가 20명의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참여작가는 강정민, 강현신, 김병준, 김소헌, 김유진, 김지민, 오예진, 유재식, 유효진, 윤 산, 윤정민, 이승연, 이윤빈, 이준학, 이지안, 이진영, 이희언, 정유미, 정윤조, 홍예진 등 총 20명이다.
미술관은 향후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작 등을 최종 선정하며 대상(1명)에는 시상금 5백만원을, 우수작(4명)에는 각각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5천원이다.
/양주=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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