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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파트너와 'SKT 2.0'로 진화…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도 지원


동반성장센터서 주요 파트너사와 비대면 '동반성장 포럼' 개최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방침과 성장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 사옥  [사진=SKT]
SKT 사옥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2일 서울 중구 SK 남산빌딩 소재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사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사 CEO·실무진 등 약 200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SK텔레콤은 125개 우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으며, 회사 ESG 경영 방침과 동반성장 추진 방향에 대해 공감의 폭을 넓혔다.

SK텔레콤은 5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업을 재정의하고 고객, 서비스, 기술을 최적화함으로써 사업군별 성장을 추진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SKT 2.0 전략' 방향을 비즈니스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발표하며 회사의 성장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또 ESG 경영진단과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 등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열 SK텔레콤 SCM담당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큰만큼 SKT와 비즈니스 파트너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노력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진정성 있는 상생안을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와 행복과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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